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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News

대만 코로나19 현황 및 코로나19 체내 항체 발견

※대만 장경대학 연구팀 코로나19 인체 내 항체 발견 소식

출처 : 대만 야후

 

대만의 장경대학, 장경 대학병원, 중앙연구원의 마철Ma, Che Alex 화학 생물 기술본부장, 국방부 예방의학연구소, 옥스퍼드대로 구성된 장경대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 연구에 새로운 성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① 2개월 반동안의 노력 끝에 22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주를 분리해내고 바이러스의 전 유전자 서열을 얻는 데 성공

②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 3명에게서 25개의 항체를 찾아 바이러스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분 내로 결과를 알 수 있음.

 

이 연구팀에서 찾아낸 항체 25종 중 13종은 바이러스 표면의 시냅스 단백질과 결합할 수 있어 초고속 진단을 할 수 있게 하고

1종은 바이러스가 인체로 진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항체라고 합니다. 

 

연구팀 중 한 명인 린커우의장경 병원 어린이 감염과 황관영 黃冠穎 주치의는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서 실험시약과 약물로 응용을 할 것이며 추후에는 진단키트 개발에도 쓰일 것이라고 했고,

장경대 신흥바이러스감염연구센터의 시신여施信如 교수는 시냅스 단백질(S)을 결합한 항체가 바이러스의 인체 침입을 막아 인체 세포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인체에서 복제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인체에서 오는 항바이러스 항체이기 때문에 장래에 치료에 사용될 때 동물 항체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25종의 항체는 배열 조합방식으로 실험시약을 만드는 데에 쓰이며, 이러한 방식은 진단의 정확성과 반응도를 상승시켜준다고 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15분 진단키트는  양안쑤이(楊安綏) 중앙연구원 유전체학연구센터 팀의 성과내용입니다.

https://taiwanmiyo.tistory.com/46?category=793013

 

대만 코로나19 초고속 진단키트 개발

지금 현재 대만의 감염자수는 금일기준 48명이 되었습니다. 나름 방역이 잘 되고 있는 서 같은데요, 과거 SARS당시 5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었더너 아픈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코로나19(우한폐렴) 바이러스..

taiwanmiyo.tistory.com

 

*장경 대학長庚大學은 대만 국제공항이 있는 타오위엔시 구산구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台塑(台塑關係企業 Formosa Plastics Group) 창업자인 王永慶 왕용칭이 1987년에 장경의과 대학 長庚醫學院을 설립. 의과대학으로 시작한 장경 의대는  1997년에 장경 대학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출처 :https://tw.news.yahoo.com/新冠肺炎長庚找到確診病患體內關鍵抗體-預防治療創契機-050542851.html

관련 영상 : https://youtu.be/ycMex01wpZc

 


※4월 8일 대만 코로나 19 현황

 

2020/04/08 기준으로 현재 대만의 확진자 수는 379명, 사망자 5명입니다.

확진자 수 중에서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80%이고 국내 확진자가 2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5명 중 3월 30일에 사망한 3명은 40대 남성, 50대 여성, 60대 남성으로 40대 남성은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다녀와 확진받았으며 체중이 비교적 많이 나가는 환자였으며, 25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렀다 합니다. 50대 여성은 9명의 집단감염이 일어난 병원에서 감염되었으며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및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4일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2월 28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60대 남성은 3월 20일까지 스페인 여행을 했고 23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