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또 안 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와중에 한 타 바이러스 (HANTA VIRUS)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란?
쥐와 같은 설치류 동물에 의해 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한타바이러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나 병증을 일으키고 있다합니다.
소변, 대변, 타액에 섞여 날아다니면서 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전염된 설치류에 물려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몇일 전부터 유행성출혈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후에 서둘러 진화했지만 우려는 고조되고 있고
과거에는 치사율이 35%나 되는 전염병이었지만 최근에는 5-7%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의 유래
한타바이러스는 한국인 이호왕 박사가 1976년 야생 쥐의 폐 안에서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이때 한국전쟁 당시의 격전지인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한탄바이러스(HANTAN VIRUS)라고 지었고 세계적으로는 한타바이러스(HANTA VIRUS)라고 불립니다.
한국 명칭은 유행성 출혈열 혹은 신증후군 출혈열(HFRS)로 불린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잠복기는 보통 7~14일로 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
한타바이러스의 발견
3월 23일 새벽 4시경 한 남성이 중국 윈난(雲南)에 있는 한 수산식품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버스로 산둥(山東)으로 향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고열 증세를 보이며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당시 버스는 산시(陝西)의 안캉(安康)을 지나고 있었고 한 남성을 포함해 주변에 함께 있던 4명이 병원에 후송됐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현상황
하지만 3시간이 지난 후 첫 발병자 남성은 사망했습니다.
검사 결과 그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코로나 19 검사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머지 3명은 검사 중으로 알려졌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9명 전원 격리되었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예방법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면. 역. 력 이겠죠.
다행히도 이 바이러스는 백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여 고위험군에게만 접종을 하고 있고 백신은 접종 후 1년까지만 유효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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